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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주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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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트렌드가 시장을 선도하면서, 알코올, 설탕 등을 첨가하지 않은 ‘제로’ 주류가 급부상하고 있다. 제로 칼로리는 아니더라도 줄일 수 있는 요소를 최대한 줄여, 가능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주류들이 인기를 끄는 것이다. 주종도 다양하다. 소주, 막걸리는 물론이고 하이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제로’를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부터는 최근 출시된 주목할 제로 주류 제품들을 모아서 둘러보고자 한다.

 

1.처음처럼 실론티 하이볼 레몬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처음처럼과 홍차 음료 실론티를 블렌딩한 제품을 편의점 전용 주류로 내놓았다. ‘처음처럼 실론티 레몬 하이볼’ 제로 슈거 제품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 타입의 RTD 제품이다. 처음처럼은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브랜드며, 실론티 레몬은 1993년 실론티 출시 이후 29년 만에 내놓은 상큼한 레몬향의 음료다. 두 브랜드의 제품을 적절하게 블렌딩한 본 제품의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캔당 3,000원이다.

https://link.coupang.com/a/bvV5qo

 

롯데)실론티레몬(업소용)175mlx60캔(2박스), 5.25L, 2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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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레몬진 제로나인

롯데칠성음료는 ‘레몬진 제로나인’을 출시했다. 2021년 처음 선보인 레몬진은 통레몬을 그대로 침출해 레몬의 풍미를 살린 과일탄산주다. 상큼한 레몬의 맛을 살리면서 다양한 음식과 푸드 페어링이 가능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새로이 출시된 레몬진 제로나인은 기존 레몬진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과당은 빼고 도수는 올렸다. 패키지는 은색을 활용해 가볍고 상쾌한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캔당 3,000원이다.

https://link.coupang.com/a/bvV6sY

 

브이톡 제로 레몬에이드 350ml 24캔, 350ml,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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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동소주일품 제로슈거

옛스러운 품격은 살리면서 다양한 도수로 안동소주를 선보이는 안동소주일품이 깔끔한 맛의 25도 알코올 도수의 ‘일품제로슈거’를 출시했다. 우리 땅에서 난 우리 쌀을 사용해 빚은 소주로, 냉동 여과와 감압으로 증류해 내린 원액에 오크통에 오래 숙성된 증류 원액을 적절하게 블렌딩했다. 거부감을 가질 수 있는 누룩취나 탄내는 전혀 없어, 깔끔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본 제품의 판매가는 6,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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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토닉워터제로, 300ml, 7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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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독도소주 제로슈거

편의점 CU는 ‘40240 독도소주 제로슈거’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40240 독도소주는 울릉도 해저 1500m에서 추출한 해양 심층수 미네랄 농축수를 활용한 증류식 소주다. 도정한 쌀을 생쌀 발효 후 감압 증류 방식으로 제조해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청량감이 특징이다. 제품명의 40240은 독도의 우편번호다. 본 제품은 당류를 제거해 칼로리가 줄었으며, 알코올 도수도 17도로 낮아졌다. 본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는 4,500원이다.

 

5.발왕산 막걸리 제로

식음료 기업 일화는 ‘발왕산 막걸리 제로’를 출시했다.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비알코올 막걸리 탄산음료다. 해발 1458m 높이의 청정 지역 발왕산수로 빚어 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강원도 평창군의 특산물인 발왕산 막걸리를 제조 공정 과정에서 알코올을 제거해, 탄산음료로 재탄생시켰다. 막걸리 특유의 향과 톡 쏘는 청량감을 최대한 살려, ‘막사’의 느낌으로 달큰함을 더했다. 1,200원 내외의 판매가로 유통되고 있다.

 

6.제로슈거 진로 핑크 라벨 에디션

하이트진로는 제로슈거 진로의 핑크 라벨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진로 핑크 라벨 에디션에는 핑크색을 적용하고, 기존 두꺼비 심벌의 디자인도 바꿨다. 라벨 바탕에는 패턴을 추가해 화사한 느낌을 줬으며, 제로 슈거 문구를 기존보다 확대했다. 진로 핑크 라벨 에디션은 유흥 채널에 먼저 출시되며, 추후 가정 채널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병당 1,800원이다.

 

7.세븐일레븐 노슈가애디드 사과주

세븐일레븐은 노슈가애디드와의 콜라보 제품으로 ‘노슈가애디드 사과주’를 출시했다. 농업회사법인인 조은술세종이 생산하는 제품으로, 일반 쌀보다 비싼 유기농 쌀로 만드는 전통주다. 젊은 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설탕을 넣지 않은 막걸리로 출시돼, 평소 막걸리를 싫어하거나 즐기지 않는 경우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 병의 용량은 750㎖며, 알코올 도수는 6도다. 편의점 기준 판매가는 2,800원이다.

 

8.한라산 순한

제주 향토 기업인 한라산은 무설탕 소주 ‘한라산 순한’을 출시했다. 한라산이 73년 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든 16도 소주다. 청정 제주에서 재배된 제주산 보리 증류 원액을 첨가해 깊은 풍미와 깔끔한 목 넘김을 구현했다. 보랏빛 파스텔 색상의 상표 디자인은 제주 한라산을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본 제품의 유통가는 1,600원 내외로 형성돼 있다.

 

9.빅팀 하드셀처 4종

투인원헌드레드는 칼로리를 낮춘 탄산 주류 ‘빅팀’을 출시했다. 국내에서 기획되고 생산되는 하드셀처 제품이다. 하드셀처란 탄산수에 알코올을 섞어 향미를 구현한 술이다. 라임민트, 샤인머스캣, 자몽, 복숭아의 네 가지 맛을 고를 수 있다. 설탕 대신 천연 과일 농축액을 첨가해 상큼함을 더했으며, 개발은 물론 제조까지 국내에서 이뤄지는 탄산 주류다. 편의점 기준 캔당 판매가는 6,500원이다.

 

10.세븐일레븐 미자주

세븐일레븐은 인기 혼술 먹방 유튜버와 콜라보한 맥주와 증류주를 출시했다. 개그우먼이자 유튜버인 ‘미자’와 손을 잡은 제품으로, 그녀는 개발 과정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출시된 제품 중 증류주인 ‘미자주’는 은은한 오미자 향이 특징인 제로 슈거 증류주로, 단독으로 마시는 것은 물론 탄산수나 기호에 맞는 음료와 혼합해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병당 2,500원의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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